산업부·코트라, UAE서 중동 K라이프스타일 행사…K소비재 영토 확장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중동 K라이프스타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중동 내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행사가 열린 두바이는 중동 진출의 허브"라며 "더 많은 중동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2B 수출 상담회도 열어…"한국 제품 알리는 계기 될 것"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중동 K라이프스타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중동 내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린다.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게이트 애비뉴'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뷰티제품 생활소비재 부문 국내기업 61곳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촉를 진행한다.
이날 래플스 호텔에서는 대전시와 함께 B2B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국내 소비재 기업 16곳이 바이어 60개 사와 1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의류 유통기업인 어패럴 그룹,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인 뉴트리팜, 리테일 체인인 룰루그룹 등 대형 유통망과 바이어들이 참석해 한국 제품 수입 의사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UAE에서는 K뷰티가 인기다. 한국 스킨케어 품목에서 UAE는 4대 수입국 중 하나다. 수출액은 2021년 3692만 달러에서 지난해 8240만 덜러로 2배 넘게 뛰었다.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행사가 열린 두바이는 중동 진출의 허브"라며 "더 많은 중동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즈 원조는 중국?…中 과학자 "신장 사막 미라서 3500년된 치즈 발견"
-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 30대 운전자, 이틀 만에 검거
- "그냥 주문해, 돼지야"…음식 주문하면 미녀들 갑자기 돌변하는 `수상한 카페`
- "친형에게 든 마귀 쫓아내겠다"…집 도어락 부순 뒤 무단침입한 50대
- 마스터키로 객실 들어가 中여성 성폭행…호텔 직원 징역 6년
- [기획] `눈덩이` 재정적자 속 또 판치는 `방탄·쪽지`
- GS 자이, 22년만에 새단장… 허윤홍 "고객 삶·감성 담아"
- “해외 매각 사실상 차단”… 고려아연, 경영권 ‘표심잡기’ 힘 실리나
- 네이버의 `온 서비스 AI` 선언 후 첫 체감… 18일 네이버앱 개편, 개인화 추천 공간 확장
- 문열자마자 닫힌 연립 다세대 대환대출… 실수요자만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