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19명 경상

김덕진 기자 2024. 9. 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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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대전 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2분께 호남고속도로 44㎞지점에서 승합차 1대와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부상자 19명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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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군부대 관련 교통사고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대전 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2분께 호남고속도로 44㎞지점에서 승합차 1대와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부상자 19명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는 모두 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어느 차에 탄 탑승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르르 몰려 나온 부상자 19명을 병원으로 옮겼다"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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