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민이라는 줄” 돌싱남 착각에 노정명 눈 질끈(돌싱글즈6)[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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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의 착각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눈을 질끈 감았다.

9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3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입주 2일 차의 밤 '정보 공개 방'이 오픈됐다.

이날 정명은 정보 공개의 방이 공지되자 "'나의 고민은 (누구 정보를 볼 지보다) 언제 잘 수 있을까'다"라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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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남의 착각에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눈을 질끈 감았다.

9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3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입주 2일 차의 밤 '정보 공개 방'이 오픈됐다.

이날 정명은 정보 공개의 방이 공지되자 "'나의 고민은 (누구 정보를 볼 지보다) 언제 잘 수 있을까'다"라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이때 돌연 깜짝 놀란 보민은 "저 친구의 고민이? 나 너무 놀랐다. '나의 보민'이라고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MC들은 또 김칫국을 마시는 보민에 웃음이 빵 터졌다. 유세윤이 "멈춰 제발!"이라고 소리치자 이지혜는 "정명의 세계에 빠져서 모두 나한테 하는 얘기로 들리는 것"이라며 "(정명은) 둘 중 하나다. 보민에게 큰 마음이 생기거나 대놓고 '그만해! 너 아니거든?'이라고 하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은 보민의 계속된 오해에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라고 탄식했다. 보민은 이에 "'내 걱정은 나의 보민이 언제 잘지(라고 하는 줄 알았다)"면서 "나도 계속 나고 싶어서. 나 자고 싶단 소리를 어디서 들었지 (했다)"고 말했고 정명은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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