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과거 유학시절 고백 "말 곁에 있고파 방학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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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의 삶을 산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로 향한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말'에 대해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에 공감하는 제니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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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의 삶을 산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로 향한 마지막 가브리엘 제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제니는 해외에서 등장하는 파격 오프닝과 함께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도 있나"라고 말해 어떤 사연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딘가로 이끌려 도착한 곳은 말 목장. 제니는 포도밭 4500평과 올리브나무 500그루가 있는 저택에서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72시간을 시작한다.
특히 '말'에 대해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마리아의 삶에 공감하는 제니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말 곁에 있고 싶어 방학까지 반납한 적이 있다"며 뜻밖의 추억을 대방출한다.
손님 픽업은 물론,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일상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능숙한 운전 실력 뒤로 우당탕거리는 제니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한다. 그런가 하면 손님을 픽업하러 간 제니가 월드스타로서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소프박스 레이스'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던 멕시코 우시엘 댄서 가비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제한 무게 80㎏을 훌쩍 넘어선 카트 제작으로 위기에 놓인 가비 일행이 레이스 출전을 위해 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험난한 레이스의 끝에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가비는 현지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깜짝 데뷔하며 역대급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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