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드라구신 퇴장에도 카라바흐 전반 1-0(진행중)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토트넘이 어렵게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단계 1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현지 관중 입장 문제로 경기가 약 40분 지연됐다.

전반 7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이 나왔다. 드라구신이 최후방에서 볼을 빼앗길 뻔하자 공격수를 잡아넘어뜨렸고 레드 카드가 나왔다.

수적 열세에도 토트넘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2분 솔랑케가 수비수 경합을 버티며 전진 패스를 보냈고 존슨이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명으로 버틴 토트넘이 몇차례 위기를 겪었다. 전반 종료 직전 최후방 수비수 데이비스가 볼을 빼앗기면서 토트넘이 치명적인 위기를 맞이했지만 골키퍼 비카리오가 박스 밖까지 달려나와 볼을 끊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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