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경남협의회, 소비촉진·수출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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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경남의 밤 주산지 농협들이 국내 소비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결의하고, 밤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밤 생산량이 두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연간 9000t 내외의 밤을 생산한다.
밤경남협의회 소속 농협의 2023년 취급량은 4400t에 달한다.
오흥석 회장은 "경남 밤 수출 확대에 앞장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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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경남협의회(회장 오흥석·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가 최근 협의회 소속 농협 조합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청학농협에서 협의회를 열고 밤 수급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협의회에서는 경남의 밤 주산지 농협들이 국내 소비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결의하고, 밤 소비 촉진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밤 생산량이 두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연간 9000t 내외의 밤을 생산한다. 밤경남협의회 소속 농협의 2023년 취급량은 4400t에 달한다. 지난해 중국·일본·미국 등으로 2100t(65억원 상당)의 물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오흥석 회장은 “경남 밤 수출 확대에 앞장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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