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금)…일교차 최대 10도 이상

큰 일교차 속에 한낮 더위가 다시 찾아온 26일 어린이들이 바닥분수 사이로 달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7일에도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오전까지는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동풍과 햇볕의 영향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7도, 나주·담양·영암·장성·장흥·함평·화순·해남 18도, 강진·고흥·곡성·구례·광주·무안·영광 19도, 신안·순천·완도·진도 20도, 광양·목포 21도, 여수 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진도 27도, 광주·나주·담양·무안·보성·여수·영광·영암·장성·함평·해남 28도, 강진·곡성·구례·순천·화순 29도, 고흥·광양 30도로 27~30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