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KT&G 상상유니브, 농촌 일손 보태

이현진 기자 2024. 9.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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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젊은층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고안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일손이 간절한 시기에 함께해준 KT&G 상상유니브 임직원과 강원대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강원농협이 앞장서 가을철 농번기 농촌 인력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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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KT&G 상상유니브 강원운영사무국(국장 신혜진)이 최근 수확철을 맞아 강원대학교 자치기구발전위원회 학생과 ‘강원대가 GREEN 농촌’ 프로그램을 펼쳤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젊은층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고안됐다. 학생 40여명은 춘천시 중도동 대파 재배농가를 찾아 경지정리 작업을 돕고, 마을 환경 정비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혜진 국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유니브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과의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일손이 간절한 시기에 함께해준 KT&G 상상유니브 임직원과 강원대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강원농협이 앞장서 가을철 농번기 농촌 인력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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