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난폭 운전 항의하자 '너클' 끼고 '퍽퍽'···"치아 3개 부러졌다"

현혜선 기자 2024. 9.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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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지적 당하자 너클을 끼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영등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을 항의하는 남성 2명을 너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너클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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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난폭운전 지적에 너클로 폭행
피해자 타박상 입고 치아 3개 부러져
해당 이미지와 상관 없음. 사진=플라멜
[서울경제]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지적 당하자 너클을 끼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영등포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을 항의하는 남성 2명을 너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너클을 압수했다. 피해자들은 타박상을 입었으며, 1명은 치아 3개가 부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추가 피해자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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