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하던 7층 건물 '와르르'…한발 차이로 참사 모면한 中남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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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철거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건물 아래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 하늘을 쳐다보더니 황급히 멀리 뛰어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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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에서 철거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건물 아래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 하늘을 쳐다보더니 황급히 멀리 뛰어 달아난다.
남성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건물이 무너져 바닥으로 건물 자재가 쏟아져 내렸다.
금속판, 철제 프레임 등이 떨어지면서 사고 현장이 뿌연 먼지에 휩싸였고 주변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남성이 위험을 알아차리고 재빠르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이 정리될 때까지 해당 지역의 통제를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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