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하던 7층 건물 '와르르'…한발 차이로 참사 모면한 中남성(영상)

이은재 인턴 기자 2024. 9. 2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철거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건물 아래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 하늘을 쳐다보더니 황급히 멀리 뛰어 달아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울=뉴시스] 중국에서 철거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남성이 무너지는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에서 철거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건물 아래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 하늘을 쳐다보더니 황급히 멀리 뛰어 달아난다.

남성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건물이 무너져 바닥으로 건물 자재가 쏟아져 내렸다.

금속판, 철제 프레임 등이 떨어지면서 사고 현장이 뿌연 먼지에 휩싸였고 주변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남성이 위험을 알아차리고 재빠르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이 정리될 때까지 해당 지역의 통제를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