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브라질서 서비스 재개 요청..."가짜뉴스 계정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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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의 판결 이행을 거부하며 각을 세우다 백기투항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엑스'가 남미 최대 인구를 보유한 브라질에서 서비스 재개를 위해 전략을 바꿨습니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엑스는 사법부 명령 준수를 증명하는 내용과 함께 법원의 서비스 차단 명령 해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문서를 브라질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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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의 판결 이행을 거부하며 각을 세우다 백기투항한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엑스'가 남미 최대 인구를 보유한 브라질에서 서비스 재개를 위해 전략을 바꿨습니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엑스는 사법부 명령 준수를 증명하는 내용과 함께 법원의 서비스 차단 명령 해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문서를 브라질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는 관련 문서에서 법률 대리인을 임명하고, 가짜뉴스 유포 계정 9개를 비활성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이는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브라질 대법관의 명령에 따른 조처라고 브라질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엑스는 더불어 관련 법원 명령 불이행에 따라 부과받았던 우리 돈 44억 원 상당의 벌금을 납부했다는 확인증도 함께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브라질 내 가짜뉴스 단속의 하나로 일부 엑스 계정과 게시물 삭제를 결정했지만, 엑스는 "언론 자유 탄압"이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반발해 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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