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남 더비 '멀티골' 터뜨린 충남아산 김종석, K리그2 32라운드 MVP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석(29·충남아산FC)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종석은 2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부천FC1995는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성남FC와 경기에서 한지호, 바사니, 이정빈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거뒀고, 그 결과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김종석(29·충남아산FC)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종석은 2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김종석은 후반 40분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43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두 골을 모두 책임졌다.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그리너스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다. 안산은 전반 22분 김도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9분 윤민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안산은 전반 44분 김우빈이 리드를 가져오는 골을 터뜨렸지만 1분 뒤 윤민호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내줬다. 이후 후반 38분 박준배가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경기는 안산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부천FC1995는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성남FC와 경기에서 한지호, 바사니, 이정빈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거뒀고, 그 결과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뽑는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 전체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종석(충남아산FC)
베스트 팀: 부천FC1995
베스트 매치: 안산그리너스FC vs 충북청주FC(3-2)
베스트11
FW: 강민규(충남아산FC), 이준호(부산아이파크), 김도윤(안산그리너스FC)
MF: 김선호(부천FC1995), 박준배(안산그리너스FC), 김종석(충남아산FC), 바사니(부천FC1995)
DF: 김희승(부산아이파크), 이인재, 김오규(이상 서울 이랜드 FC)
GK: 구상민(부산아이파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휩쓸고 있다'' 獨 매체 극찬 쏟아져…''더 이상 부담 느끼지 않는 것 같아'
- '이종범 넘었다' 레이예스, 두산전 첫 타석 안타 폭발...197안타 '역대 공동 3위' 등극→200안타 '-3'
- '박석민 제쳤다' 김영웅, 멀티포 쾅쾅→43년 라이온즈 역사 새로 썼다...삼성 3루수 홈런 역대 1위
- 못 먹는 감 찔러보기? '태업 논란→7G만에 방출' 前 삼성 카데나스, 키움 이어 한화 SNS 팔로우 '화
- '오타니, 따라 올테면 따라와 봐' 저지, 3G 연속 대포 쾅→시즌 56홈런...2번째 60홈런 보인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