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3관왕 김우진-임시현…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우승

이헌재 기자 2024. 9. 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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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우진은 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종혁에게 세트 점수 6-0으로 승리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선 임시현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다소미를 세트 점수 7-3으로 눌렀다.

27일부터 이틀 동안 같은 장소에서는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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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김우진은 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종혁에게 세트 점수 6-0으로 승리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선 임시현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다소미를 세트 점수 7-3으로 눌렀다. 27일부터 이틀 동안 같은 장소에서는 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모두 다섯 차례의 선발전과 평가전을 통해 뽑히게 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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