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 "레바논서 1주 만에 피란민 9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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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습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현지에서 9만여 명이 새로 피란길에 올랐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어 "레바논 전역에 피란민이 늘면서 인도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보호 시설 등에 구호품을 배포하고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공습 이전에도 레바논에서 장기적인 정치·경제적 위기 속에 370만 명 이상에게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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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집중적으로 공습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현지에서 9만여 명이 새로 피란길에 올랐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현지 시간 26일 "레바논 지역의 인구 이동을 추적한 결과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최소 9만350명이 추가로 집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레바논 전역에 피란민이 늘면서 인도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보호 시설 등에 구호품을 배포하고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공습 이전에도 레바논에서 장기적인 정치·경제적 위기 속에 370만 명 이상에게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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