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에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낸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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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5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20일과 21일 경남 지역의 농경지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피해가 최소화한 데 대해 한 농민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창원 북면의 배수장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북면지소)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발빠른 대처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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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에 5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20일과 21일 경남 지역의 농경지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피해가 최소화한 데 대해 한 농민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7일 창원 북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용장 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창원지역에도 엄청난 비가 내렸다.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될까 밤잠을 설쳤다. 배수장 피해가 있을까 걱정이 되고 해서 비가 그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갔다. 당연히 침수가 됬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농경지나 저지대에 침수 흔적이 없이 깔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 북면의 배수장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북면지소)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발빠른 대처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실감했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 최대 500㎜ 이상(200년 이상 빈도)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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