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남동생…사무실 서랍서 손도끼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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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김민성, 안창식, 윤외출, 김진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그런데 유사한 차종이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도로의 CCTV에 포착돼 의문을 더한다.
더불어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으로 추정되는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던 형사는 칼로 도려낸 듯 움푹 파여 있는 벽지, 서랍 속 손도끼 등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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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실종 사건을 다룬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김민성, 안창식, 윤외출, 김진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새벽에 술집 종업원이 퇴근을 하다 남동생의 휴대전화를 주웠다는 연락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확인해 보니 남동생이 전날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던 도로의 폐쇄회로(CC)TV에서는 실종자가 포착되지 않아, 단순 실종이 아니라고 판단한 수사팀은 실종자의 흔적을 추적한다.
실종자는 실종 신고 전날, 회사 대표를 만나기로 했다. 대표는 오후 8시경 사무실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은 자정이 되기 전 먼저 귀가했다고 진술한다. 주변 CCTV를 확인한 수사팀은 오전 1시경, 한 남성이 회사 건물에서 나와 쓰레기를 버린 뒤 자동차를 타고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한다. 그런데 유사한 차종이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도로의 CCTV에 포착돼 의문을 더한다.
더불어 실종자의 마지막 행적으로 추정되는 회사 사무실을 수색하던 형사는 칼로 도려낸 듯 움푹 파여 있는 벽지, 서랍 속 손도끼 등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그날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마지막으로 실종자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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