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출중+발랄" 18기 광수, 이번엔 15기 순자에 빠졌다[★밤TView]

김노을 기자 2024. 9.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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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8기 광수가 노선을 틀었다.

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8기 광수가 첫 선택인 19기 영숙 말고 15기 순자에게 호감을 느꼈다.

순자는 또 "방송에서 어떻게 했든간에 나한테만 안 그러면 되지 않냐. 방송에 나온 게 100% 전부 다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광수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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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 18기 광수가 노선을 틀었다.

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8기 광수가 첫 선택인 19기 영숙 말고 15기 순자에게 호감을 느꼈다.

이날 광수는 순자에게 "나는 발랄한 사람도 좋다. 순자님이 여기서 발랄함으로는 톱 아니냐"고 칭찬했다.

이에 순자는 "나 발랄하다"며 "사실 광수님 나온 기수 방송은 안 봤는데 광수님이 좀 안 좋게 나온 것 같더라. 빌런이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겪은 광수님은 전혀 그런 분이 아니라 괜찮은 분 같다. 그냥 내가 느끼고 겪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순자의 말에 광수는 "사실 나는 짜장면 먹어도 할 말이 없었는데 다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좋았다"며 감동했다.

순자는 또 "방송에서 어떻게 했든간에 나한테만 안 그러면 되지 않냐. 방송에 나온 게 100% 전부 다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광수를 웃게 했다.

광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순자님과 대화를 더 해보고 싶다. 내가 순자님 기수에 출연했다면 순자님을 1픽으로 했을 것 같다. 외모도 출중하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큰 매력"이라고 순자에게 빠진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기세를 몰아 순자와 장 보기 데이트에도 나섰다. 하지만 순자가 훨씬 크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5기 정수가 장 보기에 참전, 광수를 당황케 했다.

결국 이미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던 순자와 정수는 장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광수는 "장 데이트는 별로였다. 수행기사 느낌이었다. 주도권을 뺏기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데이트 선택 시간이 다가왔다.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 출연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8기 정숙은 15기 영호를, 12기 영자, 15기 순자, 18기 정숙은 5기 정수를, 19기 영숙은 21기 영수를 선택했다. 18기 광수와 13기 영철은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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