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같은 수익률이면 예금보다 임대료가 낫다” ‘홈즈!’

김민정 2024. 9. 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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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익률이면 예금이 나을까 임대료가 나을까.

박나래는 이날 "10억원 대로 건물주 되기"라고 주제를 설명했다.

"건물주면 엄청 부자일 줄 알았는데"라는 MC들에게 김경필이 상세한 설명에 나섰다.

김경필은 "예금이나 임대료나 수익률이 비슷한데 왜 굳이 건물을 사서 임대를 하느냐 라고들 한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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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익률이면 예금이 나을까 임대료가 나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10억 원대 건물 찾기’ 편이 펼쳐졌다

박나래는 이날 “10억원 대로 건물주 되기”라고 주제를 설명했다. MC들은 그 말에 “집도 못사는데 건물이라니”라며 술렁거렸다.

박나래는 “못살 것 같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자신감에는 꼬마건물 전문 부동산 중개사가 있어서였다.

마포구 연남동에 먼저 가는 걸 보고 MC들은 “저기가 엄청 올랐는데”라며 놀랐다. 김숙과 김정난, 김경필이 간 곳은 연남동 끄트머리로 일명 ‘끝남동’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꼬마건물을 보던 세 사람은 1층이 공실인 건물을 보게 됐다. 2층과 3, 4창은 가게가 들어선 곳이었다.

임대료를 계산하던 MC들은 수익률이 1프로대라고 하자 실망했다. “건물주면 엄청 부자일 줄 알았는데”라는 MC들에게 김경필이 상세한 설명에 나섰다.

김경필은 “예금이나 임대료나 수익률이 비슷한데 왜 굳이 건물을 사서 임대를 하느냐 라고들 한다”라며 설명했다. “15억 현금을 에금하면 2400만 원 정도 이자가 나온다. 그런데 2천만원 이상 예금 수익이 있으면 최대 49.5% 종합 과세를 적용한다. 그런데 2천만원 이하면 15.4%의 일반 과세를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 그 설명에 MC들은 무릎을 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팀에서는 배우 김정난이, 복팀에서는 경제전문가 김경필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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