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9. 26. 2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오 톤 트럭과, 대형 버스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친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여섯 시 반 경남 고성군의 한 굽은 도로에서 크레인을 싣고 가던 오 톤 트럭과 대형 버스가 정면충돌했습니다.

트럭과 버스의 운전석 쪽이 심하게 찌그러졌는데요.

트럭 운전자인 육십 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칠십 대 버스 기사는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경찰은 중앙선 침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전 열한 시 오십 분쯤, 서울 구로구의 십 구 층 짜리 오피스텔 십사 층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오피스텔 천장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이십여 분 만에 꺼졌는데요.

오피스텔에 있던 5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충전 중이던 랜턴 배터리에서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오후 두 시 오십 분쯤, 대전 호남고속도로 유성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버스 석 대와, 승합차 한 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을 받으러 가던 군인 열아홉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사고 수습에 한 시간 반 넘게 걸리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