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한뼘 비키니로 96kg→47kg 뼈말라 과시…"대단해"
고향미 기자 2024. 9. 26. 23: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물에 한번 삶고 건조기에 돌리고 오븐에 구운 듯한 st"이라는 글과 함께 바디프로필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최준희는 한 뼘 비키니를 입고 운동과 식단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과거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해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준희의 키는 170cm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잇못... 레전드예요ㅠㅠ", "이렇게 만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대단해", "다시 밥숟가락 놓게 되네요... 고마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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