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은 휴식 NO···UEL 카라바흐전 토트넘 예상 선발 베스트11, 로테이션 가동에도 SON ‘윙어’ 출격 전망
휴식은 없다. 캡틴 손흥민(32)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라운드 카라바흐 FK전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를 상대로 2024-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첫 경기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토트넘은 카라바흐를 시작으로 AZ 알크마르(네덜란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AS 로마(이탈리아) 등을 상대로 리그 페이즈 일정을 치른다.
카라바흐전을 앞두고 영국 ‘풋볼런던’이 토트넘의 예상 선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풋볼런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가오는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맞대결이 예정돼 있기에 당연한 예상이다.
먼저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는 도미닉 솔랑케가 포진했다. 그리고 양 측면 윙어에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최고의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나섰다. 중원에는 루카스 베리발과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이브 비수마가 위치했고 백4 라인은 아치 그레이, 미키 판 더 펜,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가 구축했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바흐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손흥민이 토트넘 데뷔골을 터트린 상대가 카라바흐였다. 2015년 당시에도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에서 카라바흐를 만났었고 손흥민은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팬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었다.
이제 9년이 지나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이 되어 다시 카라바흐를 상대하게 됐다. 손흥민은 카라바흐전에서 시즌 3호 골 사냥에 나선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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