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위원회’ 출범…과기부 장관에게 듣는다
[앵커]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주무 장관인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장관님, 취임한 지 40일 지났어요, TV 출연은 처음인 거 같은데, 학계에 계시다가 부처 장관으로 일해보시니 어떠신가요?
[앵커]
본격적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앞서 보도도 보셨는데 대통령께서 우리나라를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하였어요.
지금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앵커]
AI 시장 규모는 매년 4~50%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민간기업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부가 앞으로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겁니까?
[앵커]
MS나 구글, 아마존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100조, 200조 원을 투자한다고 선언했는데, 우리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민간 기업이 65조 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경쟁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래서 컴퓨팅 인프라 얘기가 계속 나오고, 2조 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다.
2곳에 건설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건가요?
[앵커]
이번에 AI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뉴욕에 다녀오셨죠?
어떤 성과들이 있었습니까?
[앵커]
지난 5월엔 서울에서는 AI 정상회의가 열렸고요, UN도 AI 자문기구가 있습니다.
AI를 둘러싸고 국경을 넘는 협력이 중요한 이유가 뭡니까?
[앵커]
마지막 질문드리고 보내드리겠습니다.
AI가 성공하려면 인프라 못지않게,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국내 AI 인재가 부족하고 이마저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떠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이공계 인재 육성 대책 내놨습니다.
장관께서도 직전 학교에 계셨으니 이 문제 많이 고민하고 계시죠?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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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기자 (seungk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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