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용두동서 화물차 사고...맥주 300여 박스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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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9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용두동의 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25톤 윙바디 화물 차량의 문이 열리면서, 안에 있던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맥주 300여 박스와, 30리터 맥주통 120개가 도로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
시민 10여 명이 경찰을 도와 현장을 수습했는데, 이 과정에서 30살 남성 한 명이 발바닥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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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9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용두동의 한 3차선 도로를 달리던 25톤 윙바디 화물 차량의 문이 열리면서, 안에 있던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맥주 300여 박스와, 30리터 맥주통 120개가 도로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순찰차 5대 등을 동원해 2개 차로를 2시간가량 통제하며 현장을 치웠습니다.
시민 10여 명이 경찰을 도와 현장을 수습했는데, 이 과정에서 30살 남성 한 명이 발바닥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남은 파편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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