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만에 보도자료 뚝딱…'퓰리처AI', 2.0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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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솔루션 '퓰리처 AI'를 운영하는 스타씨드가 2.0 버전으로 솔루션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AI 스토리텔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다양한 업무의 글쓰기를 위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PR·마케팅 업계의 AI 에이전트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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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보도자료 작성 솔루션 '퓰리처 AI'를 운영하는 스타씨드가 2.0 버전으로 솔루션을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퓰리처 AI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나 이벤트,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가 10초 만에 자동 생성된다.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로 교차 생성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개 이상의 LLM(거대언어모델) 적용 △커스텀 이미지 적용 △기사 커버리지 성과 분석 및 PR 활동 기록 기능인 '미디어브릿지'가 적용돼 언론과의 관계 형성과 배포 성과를 한눈에 파악·분석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브릿지는 1만명 이상 기자들의 주요 취재 분야부터 기사 게재 시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공한다. 기자와의 미팅 기록을 추가하고 관심 있는 기자를 등록하는 등 사용자는 자신의 일정 관리와 PR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커버리지 리스트도 AI로 자동 제공된다. 이 리스트를 통해 사용자가 발행한 보도자료나 관련 기사들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기업의 언론 노출 현황을 간편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PR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스타씨드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유료 멤버십 플랜도 도입했다. 퓰리처 AI는 지난 4월 정식 출시 후 보도자료 생성 수가 5개월 만에 5700개를 넘었다. 주 이용자는 공공기관, 정부, 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 관계자 등 다양하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AI 스토리텔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다양한 업무의 글쓰기를 위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PR·마케팅 업계의 AI 에이전트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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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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