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달 25일 '제35회 이건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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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이 다음달 25일부터'제35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이 펼쳐집니다.
구체적으로 ▲10월 25일(금) 인천 아트센터인천, ▲10월 26일(토) 대구 콘서트하우스, ▲10월 27일(일) 부산 부산문화회관, ▲10월 29일(화) 광주 광주예술의전당, ▲11월 1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 ▲11월 2일(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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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이 다음달 25일부터‘제35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이 펼쳐집니다.
구체적으로 ▲10월 25일(금) 인천 아트센터인천, ▲10월 26일(토) 대구 콘서트하우스, ▲10월 27일(일) 부산 부산문화회관, ▲10월 29일(화) 광주 광주예술의전당, ▲11월 1일(금) 서울 롯데콘서트홀, ▲11월 2일(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의 초청 연주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입니다.
197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창단한 타펠무지크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북미 대표 시대연주(period performance) 앙상블입니다.
17세기부터 18세기의 기악 및 합창곡을 원전 악기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그들만의 대담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고전음악 및 클래식 매니아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협연자로는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으로 불리는 레이첼 포저와 오보이스트 신용천이 나서며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건음악회 관계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레이첼 포저가 함께 하는 2024년 제35회 이건음악회의 여정이 확정됐다”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일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건음악회’는 프리미엄 건축자재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외에 이건에너지,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이건(EAGON)이 199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나눔활동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음악 관련 나눔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세나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또 음악회와 함께 아리랑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 영재 지원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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