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DJ 사저 재매입하기로..."재원 모금"
나혜인 2024. 9. 26. 23:09
김대중재단이 개인사업자에게 매각됐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를 다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권노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은 앞서 김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전 의원에게서 사저를 매입했던 사업자 박 모 씨와 협약을 맺고 재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사저를 재매입해 기념관 등으로 단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거액의 상속세 부담을 해결하는 방안을 고심하다 백억 원에 사저를 박 씨에게 매도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회사 점심시간에 성관계 하라"던 러시아의 저출산 해법 2탄
- "내가 공천 개입했다" 정치권 뒤흔드는 명태균은 대체 누구? [Y녹취록]
- 민희진 "돈 줄 테니 나가란 제안도"...하이브 "거짓"
- "냄비에서 썩은 쥐가"…연 매출 20억 강남 유명 도시락집 '충격 폭로'
- 구글, 퇴사한 직원 한 명 재영입에 3조 6천억 써...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