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창원NC파크서 전국체전 홍보 나서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25일 NC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했다.

이날 박 지사는 도청직원 100여명과 함께 운동장을 찾아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과 중계방송을 통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전국 팬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을 소개하는 피켓 홍보를 펼쳤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NC다이노스가 올 한 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달라"면서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두 번째줄 왼쪽 두 번째)와 도청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창원NC파크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손피켓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에 3만여 명이 참가한다. 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 18개 시군 80여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