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도 명장이고, 멤버도 깜짝 놀랄 정도로…” 라이벌 만나는 삼성화재, 김상우는 명승부를 약속했다 [MK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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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하겠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8-26, 19-25, 17-25, 25-23, 15-10)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기 전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던 삼성화재는 1세트에만 주전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 후 2세트부터는 젊은 선수들을 대거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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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하겠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8-26, 19-25, 17-25, 25-23, 15-10)로 승리하며 3연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기 전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던 삼성화재는 1세트에만 주전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 후 2세트부터는 젊은 선수들을 대거 넣었다. 16명을 기용했다. 김우진이 20점, 이현진이 13점, 이윤수가 12점,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가 10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순위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가 1세트부터 5선발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삼성화재에서 풀타임을 뛴 선수는 이윤수가 유일했다. 이날 12점에 공격 성공률 40.91% 리시브 효율 23.53%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경기 마지막까지 기가 꺾이지 않았고 파이팅은 좋았다. 그러나 그 외 부분에서는 많이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2세트부터 선발로 들어와 젊은 선수들의 중심을 잡은 캡틴 세터 노재욱에 대해서는 “재욱이가 해줬기 때문에 경기를 잡았다. 양수현, 이윤수, 이현진 모두 2년차 시즌을 맞는 선수들이다. 재욱이가 많은 이야기를 해줬던 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현대캐피탈 멤버가 깜짝 놀랄 정도로 좋다. 감독님도 세계적인 명장이다”라며 “컨디션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분명 약점은 나올 것이다. 컵대회에서 우리가 보여준 색깔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경기가 나올 거라 믿는다”라고 미소 지었다.
[통영=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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