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남고속도서 버스 등 4중 추돌…군인 1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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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54분께 대전시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화덕 방향 44㎞ 지점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가 앞서가던 인솔 승합차 1대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있던 군인 18명이 경상을 입고 국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훈련을 마치고 자운대로 가던 훈련병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승합차를 뒤따르던 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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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6일 오후 2시54분께 대전시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화덕 방향 44㎞ 지점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가 앞서가던 인솔 승합차 1대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있던 군인 18명이 경상을 입고 국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훈련을 마치고 자운대로 가던 훈련병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승합차를 뒤따르던 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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