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의료계에 "내일까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여부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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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의료계에 오는 27일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한 답변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앞서 의료계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주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관련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내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해결할 분수령으로 꼽혔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간 만찬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의료계를 설득할 뚜렷한 유인책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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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답 안해도 계속 설득할 것"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이 의료계에 오는 27일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한 답변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에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에 답변을 요청했다"면서도 "(시한을 정했다고) 대화의 끈을 놓겠다는 것은 아니다. 조금 더 정교하게 설득 작업에 들어가려고 하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답을 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설득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의료계와 대화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주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관련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내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해결할 분수령으로 꼽혔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간 만찬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의료계를 설득할 뚜렷한 유인책이 없는 상황이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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