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또 공습…최소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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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학교를 공습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민방위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흐무드 바살 가자지구 민방위청 대변인은 이날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캠프 내 알팔루자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5명이 순고했으며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그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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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학교를 공습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민방위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흐무드 바살 가자지구 민방위청 대변인은 이날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캠프 내 알팔루자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5명이 순고했으며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그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알팔루자 학교의 지휘통제 센터 내부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무장세력을 정밀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1일에도 가자지구 중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알자니 학교를 공습한 바 있다. 당시 공습으로 유엔 직원을 포함해 18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이스라엘은 국제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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