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자 추격’ 유튜버, 지난 7월 도로교통법 위반 송치

손민주 2024. 9. 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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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최근 한 유튜버의 추적을 받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숨진 가운데, 해당 유튜버가 지난해 말 또 다른 차량을 추적했다가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로 유튜버 A 씨 등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운전자 B 씨의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B씨 당시 음주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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