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충북 2,200여 명 응답
이자현 2024. 9. 26. 22:02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초·중·고등학생 10만 6백여 명 가운데 2천 2백여 명, 2.3%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p 늘어난 것입니다.
학교급별 피해 학생 응답률은 초등학교 4.4%, 중학교 1.7%, 고등학교 0.6%였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 신체·사이버폭력 순이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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