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보답하고 싶었다..포스트시즌 기회 잘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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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9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LG는 이날 시즌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였기에 승리로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경기 후반 우리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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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9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데뷔 첫 선발출전한 신인 이주헌의 3안타 2타점 맹타와 안정감을 보인 마운드를 앞세워 6-3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날 시즌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였기에 승리로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경기 후반 우리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염 감독은 "시즌이 완전히 끝난건 아니지만 우리 선수들 1년 동안 수고하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이제 가장 중요한 포스트시즌이 남아있는 만큼 기회를 잘 살려서 마지막에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평일임에도 마지막 홈경기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잠실에는 2만1,59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LG는 올시즌 총 관중 139만7,499명을 기록했고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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