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위반 51만여 건”
서윤덕 2024. 9. 26. 21:55
[KBS 전주]전북의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위반이 전국 최다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한병도 의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적발된 속도 위반은 51만 8천여 건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4년 전보다 46만여 건 늘어났습니다.
한 의원은 교통 표지판 확충과 과속 방치턱 설치 등 추가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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