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세 프로 데뷔' 英 야말 영입에 '올인'한다! "벨링엄 놓친 사례 반복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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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라민 야말'로 주목받는 크리스 리그(17·선덜랜드)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가 리그 영입에 필사적이라는 코멘트를 짧게 덧붙였다.
"맨유는 과거 벨링엄을 놓친 사례를 반복하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며 운을 뗀 매체는 "유수 해외 구단과 경쟁이 예상되지만 맨유는 리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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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라민 야말'로 주목받는 크리스 리그(17·선덜랜드)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플래닛 풋볼'은 23일(현지시간)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은 요 근래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을 배출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을 비롯해 마이클 올리스(바이에른 뮌헨),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가 두각을 나타낸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들어서는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리그가 대표적"이라며 "2007년 6월 출생의 그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주제 무리뉴(페네르바흐체 SK) 감독이 첼시를 이끄는 것 또한 전혀 모른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바르셀로나가 치고 올라올 때는 그저 걷고 있었을 것"이라고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리그의 어린 나이를 조명했다.
매체는 맨유가 리그 영입에 필사적이라는 코멘트를 짧게 덧붙였다. "맨유는 과거 벨링엄을 놓친 사례를 반복하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며 운을 뗀 매체는 "유수 해외 구단과 경쟁이 예상되지만 맨유는 리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선덜랜드 유소년팀 출신 리그는 지난해 1월 15세 202일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머지않아 1군에 등록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하는 그는 왼발을 활용한 정확한 패스와 기술에 강점을 띠며, 볼 운반 및 배급 능력을 겸비한 전천후 자원이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간 리그는 올 시즌 주전 자리를 본격적으로 꿰찼다. 선덜랜드가 개막 후 6경기 5승 1패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승격 경쟁을 이어가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영입에 관심을 갖는 팀은 많지만 리그가 이적을 결심할지는 미지수다. 리그는 올해 6월 17세 생일을 맞아 팀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솔직히 말해서 나는 선수로서 발전하고 싶을 뿐이다. 발전 가능한 부분이 아직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며 출전 기회를 중요시 여기는듯한 발언을 남겼다.
사진=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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