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계, “창원상의회장 성희롱 발언…자격미달”

김민지 2024. 9. 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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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성 인지 감수성이 없는 최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경남·울산기자협회도 오늘(26일) 성명서를 내고, 최 회장이 모욕적인 언사로 기자와 언론사들을 모독했다며, 경남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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