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한국 방문의 해’…외국인 관광객 맞아

민소영 2024. 9. 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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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2024 하반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식이 오늘(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렸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환영행사에 참석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팬데믹 이전의 국제선 공급량을 회복한 제주공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직항 이용객의 80% 이상이 외국인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환영주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문체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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