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고수온주의보 49일 만에 해제
최보규 2024. 9. 26. 21:44
[KBS 대구]경북 동해안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가 49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이 끝나면서 바닷물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어제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올 여름은 역대 최장 기간 고수온 주의보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경북에선 3백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2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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