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베이루트 '정밀 공습'…헤즈볼라 사령관 또 표적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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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베이루트를 정밀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헤즈볼라에 가까운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헤즈볼라 사령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 교전을 한 후 여러 차례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에 대한 표적 공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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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베이루트를 정밀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공습과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짙은 연기구름이 피어올랐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헤즈볼라에 가까운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헤즈볼라 사령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사령관에 대해선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 교전을 한 후 여러 차례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에 대한 표적 공습을 진행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일주일 동안 △특수작전 부대 라드완의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 △아마드 아흐무드 와하비 고위 사령관 △이브라힘 쿠바이시 헤즈볼라 미사일·로켓 사령관 등을 표적 사살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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