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6일 뉴스투나잇
■ 국회 본회의 '거부권 법안들' 부결…자동 폐기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들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모두 부결됐습니다. 이로 인해 '방송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6개 법안은 자동 폐기됐습니다.
■ '모성보호 3법' 통과…육아휴직·단축근무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늘리고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모성보호 3법'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사용 가능 기간이 늘어나고, 단축근무 신청 조건도 확대됩니다.
■ 올해 세수 '30조 결손'…"송구스럽게 생각"
정부가 밝힌 올해 세수 결손 예상치는 29조6천억원으로 연말까지 30조원에 육박하는 세금이 덜 걷히게 됩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록적 세수 추계 오차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명품백 의혹' 검찰총장 보고…조만간 결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모두 불기소하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스라엘 '레바논과 휴전' 일축…"전력 폭격"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전력을 다해 헤즈볼라를 폭격할 수 있는 권한을 군에 부여했다며, 모든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 전투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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