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줄고 불안 커져..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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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지속 위축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5.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전국 평균보다 4.2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경기 전망과 취업 기회에 대한 기대감이 각각 3포인트 떨어지면서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가계 수입 전망도 3포인트 떨어졌지만, 소비 지출 전망은 2포인트 올라 재정 고민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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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지속 위축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5.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전국 평균보다 4.2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경기 전망과 취업 기회에 대한 기대감이 각각 3포인트 떨어지면서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가계 수입 전망도 3포인트 떨어졌지만, 소비 지출 전망은 2포인트 올라 재정 고민이 드러났습니다.
주택 가격 전망은 6포인트 상승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 기대는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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