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교 폭력 소폭 감소...언어 폭력 늘어

제주방송 강석창 2024. 9. 26.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내 학교 폭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만8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인 1360명로 지난해 보다 0.1%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폭력을 목격한 후 피해 학생을 돕거나, 주변에 알렸다는 학생 비율은 68.4%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학교 폭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만8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인 1360명로 지난해 보다 0.1%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은 5.6%, 중학교 2.1%, 고등학교 0.6%였고, 피해 유형으론 언어 폭력이 41.4%로 지난해보다 4.5%p 증가했고, 신체폭럭 15.4%, 집단따돌림 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폭력을 목격한 후 피해 학생을 돕거나, 주변에 알렸다는 학생 비율은 68.4%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