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학교 폭력 소폭 감소...언어 폭력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내 학교 폭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만8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인 1360명로 지난해 보다 0.1%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폭력을 목격한 후 피해 학생을 돕거나, 주변에 알렸다는 학생 비율은 68.4%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내 학교 폭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만8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인 1360명로 지난해 보다 0.1%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은 5.6%, 중학교 2.1%, 고등학교 0.6%였고, 피해 유형으론 언어 폭력이 41.4%로 지난해보다 4.5%p 증가했고, 신체폭럭 15.4%, 집단따돌림 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폭력을 목격한 후 피해 학생을 돕거나, 주변에 알렸다는 학생 비율은 68.4%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휴가 신청하자 쏟아진 업무꼬투리·타박...하다하다 퇴사 종용까지
-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 누리꾼 표적된 韓 걸그룹
-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구 좋으라고?” 정책 지원에도 ‘2040’ 등 돌렸다.. 남 “돈 없어” vs 여
- 어떻게 해야 1년 내내 호텔이 ‘만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었더니, 외국인 열에 아
- 여야 대표 '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회담.. 공약추진 기구 운영
-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87년 체제' 들어 처음
- [직격인터뷰] '제주 체육 새 역사' 오예진
- [자막뉴스] "당신 뒤 '그놈'" 혼란 틈타 태연히 '불법 촬영'
- "딥페이크 범죄 피해 발생 시 신속 수사"
- 대통령실 "26학년도 의대증원 유예하면 대혼란...굴복하면 정상국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