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커넥티드카 통신 사업자로 2년 만에 KT 재선정

김윤수 기자 2024. 9.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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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 무선통신(텔레매틱스) 회선을 공급하는 통신 사업자가 KT로 선정됐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 자동차 기업의 무선통신 회선 공급자에 KT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년 만에 다시 무선통신 회선 공급을 맡게 됐다.

차량 무선통신이 도입된 이래 KT는 현대차 등의 회선 공급사였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LG유플러스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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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LG유플러스가 공급
내년부터 다시 KT로 선정돼
/사진 제공=KT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 무선통신(텔레매틱스) 회선을 공급하는 통신 사업자가 KT로 선정됐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 자동차 기업의 무선통신 회선 공급자에 KT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년 만에 다시 무선통신 회선 공급을 맡게 됐다. 커넥티드카는 무선으로 차량을 원격 관리하고 운행 정보를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대는 '블루링크', 기아는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무선통신이 도입된 이래 KT는 현대차 등의 회선 공급사였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LG유플러스가 선정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에서 KT로 재변경은 올해 3월께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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