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터널 주변 도로서 SUV와 승용차 충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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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시16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해미터널 주변 왕복 4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미터널 입구 주변에서 예산 덕산에서 서산 해미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SM7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벤츠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여·6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 B(여·50대)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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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6일 오후 1시16분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해미터널 주변 왕복 4차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미터널 입구 주변에서 예산 덕산에서 서산 해미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SM7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벤츠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여·60대)씨와 승용차 운전자 B(여·50대)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B씨는 둘 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중 A씨가 큰 부상을 입어 천안에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선 침범 사고로 확인된다. B씨가 해당 도로 왼쪽 안전지대에 정차하려다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잘못 조작한 것 같다고 했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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