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2024. 9. 26. 20:48
임보라 기자>
현대차와 기아, 만트럭버스, 스카니아에서 제작했거나 수입·판매한 차량 91만여 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됩니다.
현대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여 대와 기아 모하비 8만9천여 대, 스포티지 3천여 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고요.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20만여 대는 엔진 내 부품 내구성 부족, 만트럭 TGS 덤프트럭 등 1천8백여 대는 크랭크 샤프트 관련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스카니아 카고트럭 1천2백여 대는 핸들 떨림이 발견됐는데요.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