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안승진 2024. 9. 26.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박일영(사진)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제9대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박일영(사진)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제9대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세계 선도의 투자기관이라는 비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능한 투자를 통해 국격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와 공헌하는 국부펀드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