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문화재단, 발달장애 청년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개최

장광일 기자 2024. 9. 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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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5일간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깨어난 작품'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에게 작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등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의 청년 작가 9명은 서울 예술의전당, 청와대 등에서 작품을 전시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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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문화예술회관 전시 '미래의 거장들 깨어난 작품' 포스터.(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5일간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깨어난 작품'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에게 작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등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의 청년 작가 9명은 서울 예술의전당, 청와대 등에서 작품을 전시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팝아트 등 장르의 미술 작품으로 구성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 행사와 작가의 부모를 통해 작품의 소개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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