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한울 "의사-환자로 첫 만남"…'금쪽상담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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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출격했다.
결혼 10주년을 맞은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그러나 이윤지는 정한울의 병문안까지 가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윤지는 INFP, 정한울은 ESTJ의 정반대인 MBTI를 공개, 주변인들에게 여전히 100일 만난 커플처럼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오은영 박사와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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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금쪽 상담소'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출격했다.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3주년을 맞아 수제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결혼 10주년을 맞은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정한울은 "진료실에서 만났다"라며 이윤지와 처음에는 의사와 환자 관계로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윤지는 정한울의 병문안까지 가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윤지는 정한울이 본인의 마음을 몰라주자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는 문자를 보내며 대시하기도 했다고. 정한울은 이윤지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축하한다는 답장을 보냈지만, 이후 이윤지가 다시 보내온 문자에 마음을 알아차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윤지는 INFP, 정한울은 ESTJ의 정반대인 MBTI를 공개, 주변인들에게 여전히 100일 만난 커플처럼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며 오은영 박사와 고민을 나눴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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