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국 홍보대사’로 활약…제주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9.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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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6일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과 외국인 관광객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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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6일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과 외국인 관광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체결한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환대 행사가 열린 제주한담해변DT점은 지난 12일에 문을 열었다. 제주의 노을 명소로 유명한 애월에 자리잡았다. 광활한 오션뷰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은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한국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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